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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

내년 3월5일까지…단계별 총력 대응

전남도청 전경.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도는 2024년 3월 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자체적으로는 농축산식품국장을 반장으로 재해총괄팀, 초동대응팀, 시설원예팀, 축산팀을 구성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또한 폭설과 한파 등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요령,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 요령, 시·군별 재해담당자 지정 및 피해상황 관리·보고,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 등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 계획을 시·군에 시달했다. 전남도는 폭설 등 재해 발생 시 농작물과 분야별 농업 시설물 관리, 독거노인 등 취약 농업인 야외활용 자제, 응급대처 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인명구조와 재해복구를 위해 경찰청·소방청·농업인행복콜센터와 긴급출동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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