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환급 서비스 '1분'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민 연말 환급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전국민 연말 환급 캠페인은 일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이벤트로, 납세자라면 더 낸 세금을 되찾을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만 원의 연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2월 4일부터 진행 중인 해당 이벤트는 오픈 당일 무려 21만 명이 방문하는 등 연말 지원금 혜택을 받으려는 사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1분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소멸 예정 환급금을 조회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조회만 해도 연말 지원금 추첨 대상이며, 환급 신청을 완료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1분은 세무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다. 간편인증 한 번으로 5년치 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고, 타 서비스와는 달리 세무대리인 위임 절차가 없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1분은 세금 환급 서비스 다양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규 카테고리의 세금 환급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으로 내년 초 부동산 세금 환급 기능 론칭을 앞두고 있다.
1분 서비스 관계자는 "곧 출시될 부동산 세금 환급 기능은 까다로운 과정으로 그간 환급 신청을 하지 못했던 부동산 보유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하며 "1분만의 탁월한 절세 AI 기술이 반영된 로직을 활용해, 1500만 부동산 보유자들을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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