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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부안·계양·하남에 고령자복지주택 들어선다

국토부, 2023년 2차 사업 대상지 발표

LH와 사업비 분담금 등 협의 거쳐 사업추진

동해천곡에 들어서는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의 2023년 제2차 사업 대상지로 경북 포항시, 전북 부안군, 인천 계양구, 경기 하남시 등 총 4곳을 19일 선정한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710호)에 이어 이번 하반기 공모(350호)를 통하여 총 1060호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및 공공주택사업자의 제안에 따라 현장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지자체 제안 지구 2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안 지구 2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공동사업시행자(LH)와 사업비 분담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협약을 체결한 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추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광림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이번에 선정된 4곳이 지역 사회 내에서 주거와 복지를 종합 지원하는 고령자 주거복지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 시행하는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에도 많은 지자체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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