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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방 아파트 청약 경쟁률 TOP 10 중 5곳 ‘청주’

청주시, 높은 1순위 경쟁률 기록하며 탄탄한 주거 수요 입증해

충북 청주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나서 눈길

2023년 지방 부동산 청약 경쟁률 TOP 10 중 5곳이 청주시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지방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10곳 중 5곳은 청주시인 것으로 집계됐다.

1위 충북 청주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709가구 공급에 6만9,917건이 접수, 1순위 평균 98.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청주시는 3위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6위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탄탄한 주거 수요를 입증 받은 모습이다.

업계에서 청주시의 청약 인기 비결은 미래가치에 있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산업 단지가 입주해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져 있고, 부지 내 충북선 북청주역 개통 기대감도 물오르면서, 청주시 자체의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북청주역은 서울, 천안, 오송(KTX, SRT)을 거쳐 청주공항을 지나는 노선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광역 교통망을 갖추어 유동인구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가까이 제2,3순환로가 있어 청주 전역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이렇다 보니 청주테크노폴리스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분양 중으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상업시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513-2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30실 등 총 732세대, 근린생활시설 67실 등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설계가 도입되는 데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최중심에 위치해 추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대감이 높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약 30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된다. 전호실을 전면부로 배치해 가시성을 극대화 했을 뿐만 아니라 이동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이러한 구조 덕에 소비자들의 체류시간이 증가할 수 있어 점포간 시너지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내부 설계는 업종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최대 7.5m의 천정고로 계획 됐다.



상업시설 이용객들을 위한 생활 필수 업종도 유치할 전망이다. 문구점, 청과점, 카페, 편의점, 식당, 미용실, 학원 등 입점해 필수 수요를 갖출 뿐만 아니라 생활·편의 업종으로 은행, 약국, 세탁소, 정육점 등 다양한 업종이 자리해 수요자들이 찾아오는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 등의 종사자들과 인근 약 1만여 세대의 수요를 품었기 때문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총 면적 379만여㎡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조1,584억 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어 종사자의 구매력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상업시설’의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돼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상업시설' 투시도(제공_효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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