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축하려고 소 몰고가다…옆구리 들이받힌 70대 결국

경찰·고용부, 안전관리 책임자 등 조사 중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도축장 근처에서 소에 옆구리를 들이받힌 70대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 9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부경축산 도축장 근처에서 소를 몰고 가는 과정에 도급업체 직원 70대 A씨가 소에 옆구리를 들이받혔다.



이 사고로 A씨는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미대상이나 원청인 부경축산은 50인 이상으로 적용 대상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도축장 근처에서 발생한 사고로 보고 안전 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