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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함께한 소통의 시간…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오프닝 미디어데이

8개 팀 감독·선수 참석…130여 명 몰려 기념촬영 시간도

28일 개막전 시작으로 5개월 대장정, 외국인기사제 주목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참가 선수들이 19일 오프닝 미디어데이에서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기원




미디어데이 진행 모습. 사진 제공=한국기원


야구·축구의 정규 시즌에 해당하는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오프닝 미디어데이로 ‘개봉박두’를 알렸다.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8개 팀(킥스(Kixx)·원익·바둑메카 의정부·한국물가정보·수려한합천·정관장천녹·울산 고려아연·마한의심장 영암) 감독과 각 팀 주장을 포함한 2명의 선수가 참석해 기자단, 바둑 유튜버, 대학생 서포터즈, 바둑 팬 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바둑리그 사상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 이날 행사장에는 13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시즌 에이스 결정전과 피셔 방식을 도입하며 새롭게 변화한 KB바둑리그는 이번 시즌 외국인기사제를 실시해 또 한 번의 변화를 꾀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행사에 초청된 바둑 팬들은 ‘신진서 직관’의 꿈을 이뤘고, 바둑TV와 조혜연 9단·조연우 3단의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생중계돼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장 한편에 설치된 이벤트 포토부스와 포토월에서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기념 촬영이 이어져 바둑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28일 한국물가정보와 수려한 합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KB국민은행이 타이틀 후원을 하는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7시부터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우승 상금은 2억 5000만 원이며 준우승 1억 원, 3위 6000만 원, 4위 3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 상금과 별도로 정규 리그 승리 팀에 1400만 원, 패한 팀에 700만 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팬 질문에 답하는 신진서(앞줄 오른쪽 두 번째) 9단. 사진 제공=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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