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0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의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오전 7시 30분 기준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예매량은 8만 7698장으로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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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는 지난 2018년 연말 개봉해 국내에서 504만 명 이상을 동원했던 '아쿠아맨'의 동시기 예매량 7만 7745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이 기세라면 전편의 흥행 기록도 경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은 새로운 빌런과 아빠가 된 아쿠아맨의 대결을 그리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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