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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 광주신세계 희망산타 원정대 20년째 ‘동행 썰매' 끈다

발대식 갖고 취약계층에 난방비 전달

대표 사회공헌 활동…나눔문화 실천

0일 광주신세계 백화점 본관 1층 광장에서 희망산타원정대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 제공=광주신세계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광주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희망산타 원정대’가 20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2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날 광주신세계 본관 1층 광장에서 열린 희망산타원정대 발대식이 열렸다. 20주년이 된 희망산타 원정대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와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전남본부 본부장, 광주신세계 임직원 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동훈 대표와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전남본부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신세계가 마련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50세대에 난방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에는 광주신세계 임직원들로 구성된 희망산타 원정대가 서구지역 그룹홈에 거주하는 학생 20명을 만나 겨울 외투와 신발 등 선물을 기증했다.

희망산타 원정대는 지난 2003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산타 원정대는 지난해까지 연탄을 배달했지만,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대신하게 됐다. 광주신세계는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하고자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소원 신청서를 받아 선물을 엄선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희망산타 원정대는 광주신세계가 지역과 상생을 위해 지난 20년간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30주년, 40주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민들께서 광주신세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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