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블레이드가 네 번 연속 킥스타터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 18일 종료된 킴블레이드 캠페인은 총 423,962달러(한화 약 5억 5,140만 원)의 펀딩액을 모으며 네번째 킥스타터 캠페인을 성공시켰다.
킴블레이드는 지난 2018년 첫 킥스타터 펀딩부터 278,213달러의 펀딩액을 모으며 배커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대행사 펀딩인사이더가 킴블레이드 캠페인 총괄 대행을 맡으며 2021년 413,978달러, 2022년 398,066달러, 그리고 올해 캠페인까지 네 번 연속 성공적인 펀딩을 이어왔으며, 누적 펀딩금액은 1,514,219달러(한화 약 2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킴블레이드는 4,142명의 배커를 모으며 2023년 한국 제품 킥스타터 캠페인 중에서 최대 배커 수를 모드기도 했다. 네 번의 캠페인 진행으로 킴블레이드는 총 15,287명의 배커 수를 확보했다.
펀딩인사이더 박할람 대표는 “재구매율이 높은 킥스타터 회원의 특성상 네 번의 펀딩으로 많은 배커 수를 확보한 킴블레이드는 이후 킥스타터 캠페인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말하며 “안정적인 실구매자 팬들을 확보함으로써 킴블레이드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킴블레이드는 내년 1월 세계 가전 전시회(CES)에서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와세계 최대 마케팅 회사 젤롭(Jellop) 부스에 초청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킴블레이드 브랜드의 성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펀딩인사이더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미국 법인 설립·관리, 캠페인·스토리 기획, 홍보 영상·랜딩페이지 제작, 마케팅, 배송 서베이, CS 대응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미국 킥스타터, 인디고고에서 175개 이상의 한국 기업 펀딩을 성공시켜 나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