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루에 4000보만 걸어도…몸 '이 곳' 눈에 띄게 좋아진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하루 4000보 정도 중강도로 걷기만 해도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데이 뉴스는 캐나다 밴쿠버 프레누보 영상센터의 영상의학 전문의 라즈풀 아타리왈라 박사 연구팀이 캐나다의 여러 프레누보 영상센터에서 시행된 1만 125명의 뇌 MRI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이 총 세가지 심층학습 모델을 이용해 이들의 뇌 횡단면, 관상면, 시상면 MRI 영상을 분석해본 결과 중강도, 고강도 운동일수가 많을수록 회색질, 백질, 해마,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의 용적이 커졌다.

뇌는 신경 세포체로 구성돼 입력된 정보를 처리하는 겉 부분인 대뇌 피질과 신경세포들을 서로 연결하는 신경 섬유망이 깔려 서로 다른 뇌 부위들을 연결하는 속 부분인 수질로 구성된다.



피질은 회색을 띠고 있어 회색질, 수질은 하얀색을 띠고 있어 백질이라고 말한다.

특히 하루 4000보를 걷는 중강도 운동도 뇌 건강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체적인 결과가 운동과 관련된 신체활동이 뇌 용적 증가와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운동이 뇌 신경 보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연령, 성별 체질량 지수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