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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김의성 아내, 배우 우미화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배우 우미화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우미화가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1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서 국방장관(김의성)의 아내로, tvN 드라마 ‘운수 오진 날’에서는 오택(이성민)의 전처 장미림 역으로 열연을 펼친 우미화와 전속계약을 맺은 소식을 전했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우미화 배우는 뽐내지 않아도 빛나는 배우다. 비교불가한 색채를 뿜어내는 그녀는 깊은 눈동자만큼이나 깊이가 있는 사람이다. 그녀는 작품을 통해 묵직한 화두를 던지는 것에도 두려움이 없다. 담백하고 진실된 연기로 깊은 울림을 주는 배우와 함께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에 우미화 배우는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함께 하겠다”고 간결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우미화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올해로 26년 차 배우가 된 그녀는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로 2011년에 서울 연극제 여자연기상과 2011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연기상을, 연극 ‘세자매’로 2013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연달아 받았다. 2017년에는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으로 SACA 최고의 연극배우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라이프’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명환, 김경석, 김태훈, 남중규, 류태호, 박보경, 배윤규, 백지혜, 서동원, 손종학, 윤우, 윤주, 윤준원, 이기혁, 일레인 베가, 정순원, 진선규, 홍지희, 황찬성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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