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4년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생산유통통합조직 전문품목 마케팅 실적과 daily(경북 과수통합브랜드) 출하실적, 정부평가실적,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시군 특수시책 등 4개 항목 9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다.
상주시는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지표에서 콜드체인 솔루션 구축을 위한 혁신제품 시범 사용과 공동브랜드 관리를 위한 품질관리원 운영, 상주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자 단체 회의 및 유통전문가 강의,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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