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 35분께 대구시 북구 소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80세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소방은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은 장비 29대와 인력 76명을 투입했으며, 불은 소방 추산 2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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