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단독 레이블을 설립하고 활동에 나선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달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다. '오드 아틀리에'는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레이블 홈페이지에는 제니의 프로필 사진이 등록돼 있다. '오드 아틀리에'가 제니의 레이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홈페이지는 한동안 서버 폭주로 접속이 어렵기도 했다.
최근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다만 팀 활동에 한정해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고, 솔로 활동은 거취가 정해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제니는 독립 레이블을 통해 솔로 커리어를 이어나갈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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