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니스트, 간편 박테리아 배양 시스템 개발

UNIST 미첼 교수팀 ‘살아있는 항생제’

포식성 박테리아 배양 모델 제시

포식성 박테리아인 델로비브리오 박테리오보루스 HD100의 성장을 단순화하기 위한 대체 배양 방식. 유니스트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로버트 미첼 교수팀은 ‘살아있는 항생제’로 불리는 델로비브리오 박테리아를 활용하기 위한 대량 배양법과 생산 기술인 ‘one-pot 배양’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One-pot 배양’ 시스템은 포식성 박테리아와 먹이가 되는 박테리아의 성장 특성을 분석하고 두 세균을 처음부터 동시 배양한다. 배양액의 pH, 삼투압 등 여러 조건을 최적화해 24시간 안에 박테리아를 배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소량의 박테리아 배양을 통해 이를 입증했다. 기존 방식 대비 약 25% 상승시켰다.



로버트 미첼 생명과학과 교수는 “환경 조건에 민감한 포식성 박테리아를 산업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생산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