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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고강도 기업혁신"…협력사와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

최고 품질 구현 통해 고객만족 달성

디타워 돈의문 DL이앤씨 사옥./사진제공=DL이앤




DL이앤씨(375500)가 전사적인 고강도 기업혁신에 나섰다.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해 하자를 없애고 더 나아가 기존 건설업 관행·폐단을 타파해 생산성과 효율성, 품질 수준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28일 DL이앤씨는 본사·현장 임직원은 물론 협력회사들과 함께 현장의 모든 공정과 작업 업무를 새롭게 집대성한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먼저 모든 공종과 작업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한다. 품질, 안전, 원가, 공기 등 현장의 모든 분야에서 사소한 하자라도 용납하지 않고, 모든 리스크와 변수를 통제할 수 있도록 통합 매뉴얼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 통합 매뉴얼 작업을 통해 각 현장의 부문별로 산재된 업무지침, 절차 등을 통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 바이블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의 모든 협력사, 현장 근로자까지 이를 공유하고 일하는 사람과 관리하는 사람이 같은 기준과 원칙으로 업무를 담당하는 프로세스도 정립해 수주와 원가, 안전 등 사업 전반에 걸쳐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통합 매뉴얼 제작은 협력회사와 함께 진행 중이다. DL이앤씨는 이번 협업을 상생발전의 기회로 삼아 이 작업에 참여한 협력회사와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협력회사 기술진과 TFT를 구성해 각 공종별, 작업별 최고 전문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매뉴얼에 반영한다. 아울러 공종별 실무 경험과 관리, 감독 역량을 모두 보유한 협력회사 대표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를 상대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 중이며, 사원·대리급 현장직원과 협력회사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서 75개의 익명 소통채널도 개설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전문가와 생생한 현장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DL만의 제대로 일하는 방식을 전 임직원들과 협력사에 뿌리내려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품질과 상품을 통해서 고객들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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