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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서 쇼핑·문화·교육까지 원스톱…'힐스테이트 더 운정' 분양 중

운정신도시 랜드마크로 도약 기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사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가구 △84㎡B 244가구 △84㎡C 250가구 △164㎡P 6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가 관심을 끄는 것은 단지 내에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 개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 공간이다. 지상 1~4층 규모로 온 가족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및 교육·놀이 시설 등이 들어선다.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인 CGV,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단지 내에서 주거 및 상업·문화·여가·교육· 편의시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운정신도시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GTX-A 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하며 단지 주변으로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및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배후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교육·의료·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는 내년 1월 8~10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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