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백현동 개발비리' 변호사에 사건 소개비 받은 경찰 대기발령

곽정기 변호사, '백현동 비리' 수사 무마 의혹

개발 업자에게 수임료 외 5000만 원 추가 수수

해당 사건 연결 의혹 받는 경찰관 대기발령 조치

사건 소개하고 곽 변호사에게 400만 원 받아

‘백현동 수사무마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총경 출신 곽정기 변호사 지난 22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백현동 수사 무마 금품수수 의혹'으로 구속된 총경 출신 곽정기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에게 사건을 소개하고 수백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이 대기 발령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검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박 모 경감을 대기발령에 처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경감은 경찰이 백현동 개발 비리 관련 수사를 할 당시 정바울 아시디벨로퍼 회장 사건을 곽 전 총경에게 연결해주고 4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곽 전 총경은 지난해 6~7월 정 회장으로부터 수임료 7억 원을 받고 공무원 교제·청탁 용도로 현금 5000만 원을 별도로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지난 22일 구속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