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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서남·서북권 '대설주의보' 발효

크리스마스인 25일 눈이 내린 서울 인왕산 성곽길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30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이 될 때 발효되며 시민들은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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