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채운·최가온, 세계 스노보드 10대 뉴스에

이, 세계선수권 최연소 챔프

최, 월드컵 데뷔전 정상 등극

이채운(오른쪽). 사진 제공=대한스키협회




최가온. 사진 제공=올댓스포츠


스노보드 유망주 이채운(수리고)과 최가온(세화여중)이 국제스키연맹(FIS)이 선정한 올해 스노보드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FIS는 31일 올해 스노보드 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등에서 나온 주요 장면 10개를 추려 시간 순서대로 발표했다.

이채운은 올해 3월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챔피언 기록을 세운 주인공으로 10대 뉴스 한자리를 차지했다.

2006년생 이채운은 조지아 바쿠라니에서 열린 FIS 프리스타일·스노보드 세계선수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결선 점수 93.5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이고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사상 남자부 최연소 우승 기록이 됐다.

또 최가온은 17일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끝난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해 10대 뉴스 가운데 하나를 담당했다.

FIS는 "월드컵 데뷔 무대에서 우승한 최가온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할 것인가"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2008년생 최가온은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를 2연패 한 클로이 김(미국)의 뒤를 이을 선수로 주목 받고 있다.

이채운과 최가온은 2024년 1월 개막하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이 유력하다는 평을 듣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