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별과 우주의 최신 소식을 들려주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별박사의 우주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이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구는 1월에도 매주 일요일(7일, 14일, 21일, 28일) 오후 4시부터 80분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의 명예관장이자 국내 최초로 소행성을 발견한 천문학자 이태형 박사가 진행한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이 박사는 한 주 동안 별과 우주에 대한 최신 소식과 우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또 신청자들에게 사전에 우주와 관련된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도 갖는다.
매회 40명씩 선착순 모집이고, 신청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의 유료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수강료는 8천 원이다.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모두 참여 가능하고, 저학년 초등학생(1~3학년)은 부모가 동반 시에만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이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관한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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