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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조지아의 메가 팩토리 설립…2030년까지 55만대 생산 능력 확보

안정감을 더하는 리비안, 생산 능력 확대에 집중

조지아 메가 팩토리 바탕으로 연간 55만대 겨냥

리비안 R1T




니콜라(Nikola)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Trevor Milton)이 사기죄로 징역 4년을 선고 받으며 ‘전기차 스타트업’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어느새 안정감을 더하고 판매량을 끌어 올리고 있는 ‘리비안(Rivian)’ 생산력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서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동산 개발 기업인 클레이코(Clayco)의 발표에 따르면 리비안이 조지아주 스탠튼 스프링스(Sranton Spring)에 728만㎡의 부지에 최첨단 공장의 건설을 밝혔다.

특히 시대의 흐름에 맞춰 효율성 높고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한 각종 기술이 대거 적용되며 ‘미국 자동차 산업’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이라 전망했다.



리비안의 일리노이 공장


더불어 리비안의 새로운 공장을 통해 약 7,500명의 직접 일자리, 8,0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알러졌다.

리비안은 오는 2026년부터 새로운 공장에서 SUV 모델인 R2를 생산할 계획이며, 신규 공장에 대한 총 투자 금액은 50억 달러(한화 약 6조 5,000억원)에 이른다.

한편 리비안은 새로운 조지아 공장을 바탕으로 오는 2030년 기준, 연간 생산 능력을 55만대 수준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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