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병무청, 사이버조사과 신설… 병역면탈 조장 정보 게시 단속

사진 제공=병무




병무청은 병역면탈 범죄 대응을 강화하고자 본청에 ‘사이버조사과’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에 병역면탈 조장 정보를 게시하거나 유통하는 사람을 단속하고 병역판정검사와 징집·소집 기피자 색출이나 디지털 증거 수집·분석 등 업무를 담당한다.

또 경인지방병무청에는 병역조사과가 신설됐다. 지방청에 병역조사과가 설립된 것은 서울청과 대구경북청에 이어 세 번째다. 그간 서울청에서 관할하던 인천·경기지역의 병역면탈 범죄 수사를 직접 수행한다.



두 조직 신설로 특별사법경찰 인력은 40명에서 60명으로 늘었다.

병무청은 현역 입영 대상이 아닌 신체검사 4∼6급 판정을 받은 경우 자격·면허 취득 정보와 범죄 이력 등을 종합해 면탈 의심자를 가려내는 병역면탈 통합 조기경보체계도 연내 마련할 방침이다.

또 온라인상 병역면탈 조장 정보를 자동으로 검색·분석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