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고소한 TV조선이 해당 기사를 내렸다.
지난달 27일 TV조선은 이선균의 유서를 일부 공개하며 '이선균, 아내에게 "이것밖에 방법이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해당 기사는 유족 측의 동의를 받지 않은 채 보도돼 대중들에게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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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지난 2일 해당 언론사를 고소했다. 함께 밝힌 입장문에서는 "해당 기자님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주실 것을 요구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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