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기기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 워터스 코퍼레이션(Waters Corporation)은 지난 4일한국 지사인 (유)워터스코리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광명시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금번 양해각서 체결은 워터스코리아의 김은영 대표가 박승원 광명시장과 협력해 이끌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광명시의 경제 성장과 분석과학 분야의 인재 육성 및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으로 두고 있다. 최근 고객 연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광명시로 실험실을 확장 이전한 워터스코리아는 자사의 혁신적인 분석과학 솔루션 노하우를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워터스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분석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워터스 코퍼레이션의 한국 지사이다. 워터스코리아는 첨단 분석과학 솔루션을 공급하여 의약품, 식품, 환경 및 소재 분야 등에서 매일 사용하는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는 혁신적인 도시개발과 활발한 경제개발에 중점을 두고 교육, 문화,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은영 워터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측면에서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내 과학적 연구 및 혁신을 위해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리더 기업인 워터스코리아가 광명 산업 발전의 앵커기업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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