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아세안센터, 디지털 연계성 주제로 제11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 1월 9일 개최

아세안의 디지털 연계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한다.

아세안의 디지털 연계성을 위한 협업 노력 및 국별 프로젝트 발표,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까지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2024년 1월 9일(화)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연계성’을 주제로 ‘제11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The 11th ASEAN Connectivity Forum)’을 개최한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아세안 연계성 포럼’은 국내 유일의 아세안 연계성 관련 행사로, 올해 11주년을 맞이한다.

실제 아세안은 지난 2010년 아세안 경제공동체의 단일시장·단일생산지 실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계성 마스터 플랜 2025(Master Plan on ASEAN Connectivity 2025)를 수립하고, 아세안 통합을 위한 5대 전략(▲지속가능한 인프라, ▲디지털 혁신, ▲원활한 교류망, ▲효과적인 규제, ▲인적 이동)과 시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 ▲기조연설, ▲한-아세안 전문가 세션, ▲아세안 국별 연계성 프로젝트 발표 및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된다.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송칸 루앙무닌톤(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 대사(주한 아세안대사단 의장)의 축사에 이어서 림 족 호이(Lim Jock Hoi) 전 아세안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연계성으로 아세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전문가 세션’에서는 아세안 디지털 종합계획(ASEAN Digital Master Plan)과 아세안 디지털 경제 프레임워크 협정(ASEAN Digital Economy Framework Agreement)을 통해 아세안의 디지털 연계성 증진을 위한 지역 협력, ▲인터넷 인프라 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 ▲역내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연계,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 및 한-아세안의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세안 역내의 노력을 살펴보는 ‘아세안 국별 세션’에서는 아세안의 10개국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5G 네트워크, 디지털화폐, 사이버보안, 이커머스 시장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연계성 프로젝트와 정책 현황을 공유한다. 이후 한 달간(1월 10일-2월 8일) 진행될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연계성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에게 아세안에 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세안 각국의 연계성 프로젝트와 정책 현황은 센터 유튜브 채널에 포럼 일주일 전 선공개 될 예정이다.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11주년을 맞이하는 금번 포럼은 디지털 경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 시점에 아세안의 디지털 연계성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국내외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아세안 연계성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세안 연계성 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