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학생 위한 맞춤형 한국어교육 '꿈탄탄 방학 프로그램' 운영

도내 164개 초·중·고등학교서 운영…2000여명 참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사진 제공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교육 ‘다문화 꿈탄탄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다문화 꿈탄탄은 방학 기간 동안 도내 16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참가학생만 2000여 명에 달한다.

다문화학생에 대한 래포(상호신뢰)가 형성된 담임(교과)교사가 소규모로 학생들을 집중 지도한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한글여행, 한국문화 이해와 세계 문화 탐구 등 교과 학습 및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뤄져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도교육청은 다문화 밀집 지역과 소수 다문화학생이 있는 학교도 소외 없이 전 지역에서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기존 밀집 지역 중심의 정책을 보완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교육 소외 지역의 다문화학생에게 한국어교육을 지원해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