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주)(Mondrian AI,홍대의 대표)는 지능정보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4 Emerging AI+X Top 100’에 4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몬드리안에이아이는 AI 분야의 강소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산업(X) 간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기업 ‘2024 Emerging AI+X Top 100(이하 ’2024 AI+X Top 100’)’을 8일 발표했다.
지능정보산업협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2024 Emerging AI+X Top100은 기업들의 후보 등록과 추천으로 2천여 개의 후보 기업 중에서 엄선한 결과이며, AI 유망기업 발굴 및 협업 활성화, AI 융합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 등의 목적으로 산·학·연 AI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의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크로스인더스트리(Cross-Industry) 부문 내 AI개발환경(AI Development Environment) 분야에서 데이터 전처리, 리소스 관리, AI 알고리즘 설계, 모델 배포 및 반복적 학습 등에 대한 자동화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쉽게 AI 기반의 분석/예측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에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2018년에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인공지능 플랫폼(Yennefer)를 통한 인공지능의 시작부터 운영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Fully Managed AI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예니퍼(Yennefer) SaaS화를 통한 MLOps 플랫폼 대중화와 고성능 GPU 클라우드 서비스 ‘runyourAI’로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국내 산업에 새로운 데이터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인공지능과 바이오 분야를 융합한 AI 바이오 융합 사업 분야와 온디멘드 방식을 통한 맞춤형 AI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 관계자는 "4년 연속 국내의 유망기업에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2024년의 첫 출발을 힘차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과 더불어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예니퍼(Yennefer)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화를 추진 중에 있어 더 많은 사용자층이 인공지능을 손쉽게 활용하여 비즈니스적 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24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고객의 문제상황을 해결하여 국내의 산업용 AI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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