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를 파견한다고 대통령실은 10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테말라 의원 친선협회장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을 특사로 파견해 축하 인사를 전한다. 또 과테말라 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지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과테말라 고위 인사 면담과 동포 기업 방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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