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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둔 별내선 이용 불편 없도록…남양주시, 개통 준비단 운영

오는 6월 개통 앞둔 8호선 연장 별내선

교통국장 단장으로 5개 반 운영

남양주시청. 사진 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가 오는 6월 개통을 앞둔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15일부터 운영한다.

TF는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대중교통반·주차 및 PM(개인형 이동장치)반·도로교통반·역 운영반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는 TF를 운영해 별내선 개통 시 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연계 환승, 도로·교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해 해소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별내선 개통 관련 대외기관 업무협의 △버스, 택시, 주차장 등 연계 환승시설 점검 △역사 주변 도로표지판 등 도로·교통시설 점검 △역사 운영 준비 및 안전관리 △ 영업개시 안내 및 이용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시와 강남 지역을 단시간에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춘선과 환승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출·퇴근 이용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통 전까지 연계버스 노선 조정, 환승시설 및 도로·교통시설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별내선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호선 연장 별내선은 시설물 검증 및 영업 시운전 등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오는 6월 개통할 예정이며, TF는 환경에 따라 개통 후 1~2개월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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