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심리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국가보훈부가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훈부는 중앙보훈병원과 부산·대전·대구·광주·인천보훈병원 등 6개 보훈병원에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가칭)를 설치한다.
보훈부는 “의료기관인 보훈병원에서 심리 상담뿐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한 치료까지 제공해 서비스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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