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국세 공무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따뜻한 국세 행정’을 확산시키는 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전직 국세 공무원들의 친목·봉사단체인 국세동우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새해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새해 인사회는 국세청 등 국세 분야 전현직자들이 함께 모여 2024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상호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국세 행정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인사회에는 국세청장을 지낸 서영택·이건춘 전 건설교통부 장관, 나오연 전 국회의원, 임향순 전국공무원연금수급자협의회장, 황학수 보국영웅 CALL HERO 중앙회 총재,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 최진호 국민의힘 당중앙위 세제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역대 국세청장으로 이용섭·백용호·한상률·김덕중·임환수·한승희·김대지 전 청장 등이 함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