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25일까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공모전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진 422점, 포스터 126점 등 총 548점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사진 33점, 포스터 14점 등 최종 47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사진 부문 우수작 16점을 열흘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더 많은 시민에게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순회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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