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지스토리가 명품 바버샵 브랜드 '마제스티'를 성공적으로 인수하며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아이엔지스토리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작심, 하우스터디', 프라이빗 키즈풀 '씨티케이션', 감성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온리', 그리고 다이닝갈비, 이번에 인수를 확정한 바버샵 ‘마제스티’까지 다양한 키 테넌트(Key tenant)를 보유하게 되었다.
아이엔지스토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업계 1위 키 테넌트(Key tenant)들을 인수하여 백화점과 쇼핑몰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공간 전문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확장하고 있으며 주요 전략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갈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이번 인수의 의미 중 하나는 마제스티가 국내 3대 오프라인 유통사인 신세계, 현대, 롯데 백화점 및 쇼핑몰에 입점하여 업계 1위 브랜드로 가맹점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있다.
아이엔지스토리의 키테넌트(Key tenant)들이 백화점-쇼핑몰에 진출하는 데 있어서 마제스티의 지위와 영향력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공간 전문 기업으로서 새로운 사업 영역에서의 1위 브랜드와의 만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마제스티는 R 바버샵과 H 바버샵의 입점 취소 및 운영 어려움으로 마찰을 빚을 때, 구원투수로 나서며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백화점 담당자들과의 신뢰를 쌓아 바버샵 브랜드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아이엔지스토리의 빠르게 사업 성장을 해온 노하우를 더해 백화점과의 협업에서 안정성과 성공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키 테넌트(Key tenant)를 보유한 아이엔지스토리가 백화점과 쇼핑몰에 진출함으로써 공간 전문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재확인하고, 업계 상위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키 테넌트를 늘려가며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엔지스토리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백화점 및 쇼핑몰에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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