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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子 부스터즈, AI 광고 제작 서비스 및 숏폼 크리에이션 서비스 도입... 차세대 커머스 사업 강화

AI 및 숏폼 관련 서비스 통해 브랜드 애그리게이팅 사업 효율 및 성과 극대화 추진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자체 AI 광고 제작 부스팅 서비스 ‘크리엑스닷에이아이(CREeX ai, 이하 크리엑스)’와 숏폼 크리에이션 및 크리에이터 매칭 서비스 ‘숏츠벗스파이시(Shorts but Spicy)'를 출시하고, 자사 브랜드 애그리게이팅 사업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변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AI 및 숏폼 중심의 커머스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사업 효율 및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AI 광고 제작 부스팅 서비스인 크리엑스는 오랜 기간 축적된 부스터즈의 커머스향 퍼포먼스 광고 운영 노하우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하여 광고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를 빠르게 생성하는 서비스이다. 이미 프로토타입이 완성된 플랫폼인 만큼 1분기 내로 클로즈베타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FSN 그룹사들에 먼저 도입한 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크리엑스는 아직 베타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부스터즈 내 광고 제작 업무 효율을 크게 상승시키고 있다. 부스터즈 크리에이티브팀에 따르면, 크리엑스 도입 이후 유료 이미지 사용률이 90% 이상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비용 절감에 성공하였으며 제작 속도 역시 기존 대비 50% 이상 빨라졌다.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도입되면 적은 시간으로도 높은 효율의 광고 제작이 가능해지는 만큼, 부스터즈 파트너 브랜드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숏폼 크리에이션 및 크리에이터 매칭 서비스인 숏츠벗스파이시는 주요 파트너사들의 콘텐츠 마케팅을 담당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에 최적화된 숏폼을 제작해주고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매칭해주는 서비스이다. 숏폼은 60초 내외의 짧은 영상물로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 점점 더 시청시간과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부스터즈는 약 250여 개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며 틱톡샵, 네이버 숏클립, 쿠팡 숏클립 등 숏폼 중심으로 다변화되는 유통 채널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숏츠벗스파이시 역시 자체 도입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부스터즈가 숏츠벗스파이시를 통해 제작한 르무통 숏폼은 틱톡에서 기존 영상 대비 10배 증가한 13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고, 비용 효율은 90% 이상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숏클립의 여성신발 인기구매 기준 Top 10 순위를 모두 르무통이 차지하기도 했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크리엑스와 숏츠벗스파이시 출시를 통해 최근 가장 각광받는 AI 및 숏폼 영역을 강화하게 됐으며, 그동안 축적된 마케팅, 커머스 데이터와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제작 역량의 강화를 통해 차세대 커머스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부스터즈 및 파트너 브랜드의 성장은 물론, FSN 그룹사 전반의 업무 효율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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