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YT "셀린 송 감독 데뷔작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넘버 3' 송능한 감독 딸이 연출

'패스트 라이브즈' 등 지명 예측

셀린 송 감독. AFP연합뉴스




23일(현지 시간) 제96회 아카데미상 후보 발표를 앞두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작품상 후보로 예측했다.

NYT는 17일 ‘다음 주, 누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고 누가 떨어질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각 부문의 후보로 예상되는 작품·감독·배우 등을 소개했다.

특히 작품상 부문에서 ‘오펜하이머’ ‘바비’ ‘플라워 킬링 문’의 후보 안착을 예측했다. ‘바튼 아카데미’ ‘가여운 것들’도 작품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와 함께 NYT는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도 작품상 후보로 지명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 작품은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남녀가 20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를 큰 줄기로 한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송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녹여 만든 데뷔작으로 그의 아버지는 한석규·최민식이 주연한 영화 ‘넘버 3(1997)’ 등을 연출한 송능한 감독이다.

아카데미상은 23일 후보 공개 이후 투표 등 절차를 거쳐 3월 10일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