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규중)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공동예산을 투입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업 활동, 전문 상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2023 연차성과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구성한 평가위원회 주관으로 관할 고용센터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전국 총 99개 사업 운영대학을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했다. 이번 성과는 성신여대가 그동안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인근 지역 청년층으로 서비스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진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이규중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난해는 대학이 사업 운영 안정성과 질적 및 양적 성과를 입증한 한 해”라며 “올해도 서울 북부 거점형 대학으로서 산업 수요와 채용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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