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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포츠, 이강인 왼발에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채널 사상 최고 4.9% 시청률 기록

20일 요르단전도 독점 생중계

본 채널 인기에 퇴근길 라이브 등 유튜브도 인기

15일 열린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아시안컵 조별 리그 경기 후 이강인·손흥민과 박주호 해설위원의 모습. 사진 제공=tvN 스포츠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는 tvN 스포츠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이강인의 활약에 채널 출범 이후 최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9일 tvN 스포츠에 따르면 tvN 스포츠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기준 4.9%의 시청률을 기록해 채널 출범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함께 중계한 tvN의 시청률은 14.8%였다. 이는 케이블 일일 종합 순위 1위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본 경기의 인기에 경기 이후 진행되는 유튜브 콘텐츠의 인기도 높다. 현지 중계 중인 배성재 캐스터와 박주호 해설위원 등이 대표팀의 퇴근길을 함께 하는 퇴근길 라이브가 동시 시청자 수 3만 명을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이강인과 함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팬분들의 응원과 성원이 필요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어쩌다 통신원’ ‘현장직캠’ ‘훈련장 체크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시안컵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 ㅅvN 스포츠 채널에서 생방송되는 ‘오늘의 아시안컵’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tvN과 tvN 스포츠는 20일(한국 시간) 오후 8시 30분 열리는 요르단과의 경기도 생중계한다. tvN 스포츠 관계자는 “1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토요일 2차전을 비롯 향후 경기도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 속에 치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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