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1월 23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였으며, 정시모집 기간 중 지원 기회를 놓친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는 올해 ‘건설 전문지식을 갖춘 실무형 건설안전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ICT·도시인프라공학부 건설스마트안전공학과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산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융합자산관리학부 뷰티미용예술학과 반려동물관리전공을 신설하였으며, 신설학과 및 전공을 포함 총 4개 학부 26개 학과에 대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수능, 내신 성적 등과 무관하게 고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추가모집 합격자들 또한 일반 전형 합격자들과 동등한 입학 및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 수준의 등록금을 비롯해 입학장학, 군위탁장학, 농어촌특별장학, 산업체위탁장학, 중앙부처공무원장학, 국가보훈장학, 기회균등장학, 장애인장학, 한겨레장학, 교역자장학(교인) 등 다양한 교내장학 혜택과 함께 개인소득 8분위 내 해당할 경우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산업체위탁장학의 경우 매 학기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대학과 지역구 간의 위탁교육협정에 따라 지역(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초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등) 구민이 입학하면 매 학기 등록금의 30%를 감면해준다.
숭실사이버대 이창우 입학홍보처장은 “정시모집 종료 후, 다양한 사유로 인해 정시모집에 지원을 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에게 다시 한번 배움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가모집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올해는 산업체위탁교육전형에 대한 장학 비중을 높이고, 지역장학 혜택 지역이 증대되어 많은 지역구에서 장학 혜택을 받는 지원자들이 많았다. 추가모집에서도 지역 장학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창우 입학홍보처장은 이어 “추가모집 합격자도 정시모집 합격자와 동일한 장학 및 교육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예비 숭사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4개 학부 26개 학과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ICT·도시인프라공학부는 건설스마트안전공학과와 건설시스템공학과, 산업안전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 ▲융합자산관리학부는 금융재테크학과, 부동산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반려동물관리전공), 스포츠재활복지학과, 엔터테인먼트학과, ▲휴먼서비스학부는 기독교복지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요양복지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크리스천리더십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인문예술학부는 뉴미디어디자인학과, 방송문예창작학과, 음악학과, 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
숭실사이버대의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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