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청사 내 청년 전용 공간인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조성한다.
도봉구는 청사 1층에서 금고로 사용됐던 공간 일부와 자투리 공간을 청년 활동 지원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공사는 올해 3월 준공, 5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예산 7억3500만 원 중 7억 원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
196㎡ 규모로 조성될 청년취업지원센터는 화상면접실, 정장 대여실, 면접 사진 촬영실, 전문 상담실, 스터디 공간 등을 갖춘다. 정장 대여, 사진 촬영 등 면접 지원 서비스와 현직자 멘토링, 취업 컨설팅, 직업적성 검사 등 취업 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제금융 교육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특강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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