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광진구, '생활권 나무 심기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지난해 ‘생활권 나무 심기 지원사업’ 중 수목 배부 현장. 사진 제공=광진구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주택과 학교, 경로당 등 생활권 나무 식재를 희망하는 구민에게 수목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무 심기는 이산화탄소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낸다. 구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마련했다.

대상자에겐 교목, 관목과 부엽토를 지원한다. 교목은 감나무, 산딸나무, 청단풍 등 5종, 관목은 나무수국, 덩굴장미, 사철나무, 황매화 등 8종에 이른다. 식재 규격에 맞는 유휴지를 확보하면 원하는 것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 공동주택(아파트 제외),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이다. 신청 가능한 최소 면적은 0.25㎡로, 옥상 녹화는 불가하나 소량의 화분 식재는 허용된다.

다음 달 14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 접수 후엔 현장 조사를 거쳐 3월 중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무 심기는 환경보호와 함께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도심 속 풍부한 녹지 공간이 들어설 수 있도록 도시녹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광진구, #수목, #나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