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25일 통합 공고를 시행하고 각 지원사업별 일정에 맞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비와 시·군비 등 총 355억을 재원으로 3개 분야 27종에 걸쳐 추진된다.
골목상권의 체계적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창업, 영업, 폐업·재기’ 등 소상공인에 대한 단계별 지원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원 홈페이지나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인 '경기바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코로나 엔데믹에도 불구하고 고물가․고금리로 경제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서민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그리고 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고객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코자 한다”며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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