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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만가구 주거타운 변모하는 두정역 일대, 그 중심의 ‘힐스테이트 두정역’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이 약 2만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해 주목받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중심으로 반경 1km 이내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어서다. 기입주 단지와 입주 예정 단지를 더해 그 규모만 해도 약 40개, 약 2만가구의 주거지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특히 두정역 서측에 비해 동측에 대한 수요 주목도가 높다. 지난해 분양한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584가구)’, ‘유보라 천안 두정역(556가구)’과 올해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 ‘힐스테이트 두정역(997가구)’ 등 입주 예정 단지 대부분이 동측에 집중돼 있으며, 기입주 단지를 살펴봐도 입주 연차가 비교적 짧은 최신축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브랜드 역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롯데캐슬’ 등 1군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가 한곳에 몰려 있어 브랜드 타운으로서의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일대는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희망초, 천안두정초, 신대초, 두정중,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학부모 수요자들이 중요시 여기는 교육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1호선 두정역을 통해 인근 아산을 비롯해 평택,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무엇보다 꾸준히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지역인 만큼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도 확충돼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25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이 수원에서 평택을 거쳐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천안 지역, 아산 지역까지 연장되는 방안이 확정돼 두정역 일대 미래가치까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미 수도권의 GTX 노선 통과 지역들의 집값이 크게 오르며 수혜효과를 증명한 바 천안 부동산 시장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천안에서도 두정역 일대는 역을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가 탄탄히 구축돼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평가된다”며 “특히 올해는 1,000가구에 가까운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핵심 입지에 공급된다고 알려지면서 진입을 희망하는 수요자들 사이 움직임이 일찌감치 포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2월 두정동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서 단연 돋보이는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우선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한 가운데,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더 넓고 차별화된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 사이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또한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보타닉 가든,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아이숲, 힐스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약 1,000가구에 달하는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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