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이 반도체 효과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규 분양 단지는 물론, 미분양 물량도 속속 팔리며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4월 공급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총 1,103가구가 분양 시작 2개월 만에 조기 완판됐다. 또 5월에는 '동탄 파크릭스 2차' 660가구, 이어 동탄신도시 7차 센트럴파크도 완판되었다.
신주거문화타운의 연이은 완판은 동탄2신도시에 계획된 7개의 계획지구 중 마지막 남은 최대규모 주거지구라는 특징과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호재의 영향이라 판단된다.
특히 동탄2 신주거타운과 맞닿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동탄2 신주거타운이 최대 수혜 지역으로 떠올라 연일 관심을 높이고 있다. 다소 주거여건이 미흡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보다 상대적으로 주거여건이 우수해 최대 배후주거지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사실상 반도체가 신주거문화타운 아파트를 다 팔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서는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포레’가 24일(수) 모집공고를 내고 추가 임차인 모집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단지는 24일(수) ~ 2월2일(금) 10일간 견본주택에서 청약 접수를 받고, 이어 2월 3일 견본주택에서 당첨자발표 및 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 198가구 ▲101㎡ 387가구다. 24년 5월 입주예정인 후분양 아파트 내 집 마련을 생각하고 있는 신혼부부와 동탄신도시 내에 신규 주택을 찾는 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는 반도체 특수로 수도권 최대 유망지역으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과 2023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아파트 브랜드 평판 58개월 연속 1위(2019년~올해 1월 기준)에 빛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또한 합리적인 조건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여기에 계약조건 충족시 10년간 임대로 동결, 확정 매매대금으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바로 앞에는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교육여건이 좋고, 바로 위로는 왕배산3호공원이 자리하고, 신리천도 가까워 주거쾌적성도 탁월하다. 게다가 인근에는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도 주목할만하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 전 가구 4베이 4룸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또 3면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도 계획되어 수납 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단지는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먼저 단지에는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단지는 빌트인 기기와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