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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연장 발표, 서울 생활권 들어온 천안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최대 수혜 꼽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C 연장안과 D·E·F 신설안이 발표됐다. 특히 C노선은 천안·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면서 ‘수도권 확장 효과’로 지역 부동산이 달아오르고 있다. 사실상 국내 마지막 교통혁명으로 꼽히는 GTX는 사업 최초로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오는 3월 개통한다. B·C노선은 연초 첫 삽을 뜨며, B노선은 2030년, C노선은 2028년 개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위치도와 GTX-C노선 천안역 연장 계획




특히 충청권이 더 이상 지방이 아닌 수도권 생활권에 포함됐다는 게 단연 화제다. GTX-C노선은 남쪽으로 수원에서 천안·아산까지 더 연장하는 안을 공식화 해서다. 이에 따라 충청권도 사실상 서울 및 수도권 생활권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C노선이 정차 예정인 천안역 일대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GTX-C노선 천안과 아산 연장이 추진되면서, 투자 물건 계약이 몇 개 이뤄졌다”라며 “GTX에 견줄만한 더 큰 교통호재가 없어, GTX가 정차하는 천안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부동산 위계가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조감도


주변에 분양을 예고한 새 아파트에도 문의가 늘고 있다. 최대 수혜 단지는 단연 천안역이 도보거리에 자리한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꼽힌다. 이 아파트는 충남 천안시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84·128㎡, 총 293세대로 구성된다.

더불어 천안역은 이번 GTX-C노선 호재를 발판으로 대규모 개발을 통한 지역 중심 입지 위상을 굳힐 전망이라 이로 인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천안역 일대는 원도심 정비사업으로 약 1만4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2026년까지 와촌동 일대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천안형 창업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 4월부터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통망과 시너지를 톡톡히 낼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은 물론 신부 문화거리 일대 쇼핑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도심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녹지로 둘러싸인 천안축구센터가 인접하고, 천안천 인근 수변 산책로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천안성정초, 복자여고, 북일고, 북일여고 등 우수한 학군에 속했고, 신부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자리해 교육 여건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지역 원도심에 들어서 잘 갖춰진 인프라는 물론 고급스러운 상품으로 선보여 성정동, 신부동 등 주변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급화 특화 전략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리딩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고의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성정동(구상골 사거리 인근)에서 오픈 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사업지가 위치한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대에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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