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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속에 하이엔드 아파트 ‘테넌바움294’ 랜드마크 예약

공급가뭄 지역 내 신규 분양, 청약성적 뛰어나고 향후 지역 랜드마크 가능성 높아





통상 부동산 시장에서 장기간 신규 공급이 없던 곳을 공급 가뭄이라 말하고, 이곳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단비’라고 칭한다.

그리고 이들 단지는 대체로 분양 단계부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준공 후에는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노후주택 이전 수요와 지역에 신규 입성하려는 대기 수요 등이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데다, 최신 아파트의 경우 우수한 설계와 시스템,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만큼 전세수요까지 넘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대내외적 경제 상황 악화로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 속에도 공급가뭄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청약성적이 우수했다.

지난해 8월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서 분양한 ‘청계 SK VIEW’는 용답동에서 1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며, 평균 183.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아파트 청약경쟁률 중 5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이 가운데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오는 2월 분양을 앞둔 ‘테넌바움294’도 바로 민락동에 내리는 분양단비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락동 일원은 광안리 해안을 끼고 각종 인프라를 잘 갖추었고, 편의시설이 밀집한 센텀시티 접근성도 뛰어나 전통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지난 2019년 광안리슈빌DS를 끝으로 신규 분양이 전무했다. 그마저도 단 99세대 소규모 단지에 불과해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충분치 못했다.



게다가 지난 5년 동안 수영구 및 민락동의 위상이 높아지며 수요자들의 갈증은 더욱 깊어졌다. 민락동 일원이 부산 해안가 신흥 리치벨트로 떠오르며 일반 수요자는 물론 부산의 자산가들까지 눈독 들이는 곳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뛰어난 입지에 ‘테넌바움294’와 함께 초고층 레지던스가 지어질 예정이며,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미월드 부지 역시 6성급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레지던스 개발에 다시금 박차를 가하고 있어 완공 시 기대감이 남다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보통 5년 이상 공급이 없던 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는 공급 차체만으로도 이슈가 되는 편인데, ‘테넌바움294’는 공급이슈 외에도 지역적 가치와 상품성까지 두루 갖춘 단지라는 점에서 2024년 부산 분양시장의 최대어라 봐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테넌바움294’는 상품 자체 경쟁력까지 갖춰 민락동은 물론 수영구를 대표할 대장주로 발전도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294가구로 구성된다. 최고 39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일단 저층 일부를 제외하고 광안리 해수욕장 오션뷰와 광안대교 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민락동 및 수영구 일원에서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아파트로 경쟁력도 확보했다.

최상층에는 스카이 라운지와 세컨하우스도 마련했고,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입주민들이 커뮤니티시설로 이용 가능한 최고급 피트니스센터도 들어서 입지와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특히 주방에는 미국의 고급 빌트인 가전 브랜드인 데이코 주방가전과 이탈리아의 팔멕과 제시, 독일의 해커 등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 등을 적용해 품질을 더욱 높였다.

준공 후 분양 아파트로 사업안정성 및 상품성도 보장된다. 오는 2월 분양 예정으로 단지 내 샘플하우스가 마련되며, 입주는 3월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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