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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관위, 후보자 면접 개시…“시스템 공천, 아름답게 승복해 달라”

“22대 총선 공천에 도덕성 검증 반영”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면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민주당 공관위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 동안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를 위한 면접을 실시한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면접’을 개시하며 공천 심사의 막바지에 돌입했다. 면접은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총 6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은 이날 후보자 면접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후보자들은 시스템 공천의 결과에 아름답게 승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공관위는 국민참여공천과 ‘시스템공천 2.0’을 구축해 민주당과 국민이 원하는 후보를 공천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지 평판조사와 적격성 심사, 도덕성 검증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민주당은 윤석열 검찰 정권을 심판하여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들로부터 겸허하게 들음으로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 공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에는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도 예정되어 있다. 현재 해당 지역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박성민 전 인천시의원,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아울러 공관위는 면접 결과 발표에 앞서 당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인원에 대한 개별 통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임 위원장은 지난 24일 통보시기를 ‘2월 초’로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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