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가로등·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인증하는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과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 간 인증하는 제도다.
대상 품목은 대중교통·보행안전·편의·공급·녹지·안내 등 공공시설물이다. 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고 동시에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