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임현식이 오는 16일 솔로로 컴백한다.
임현식은 6일 자정 개인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임현식은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프니엘과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DOD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앨범은 보금자리를 옮긴 뒤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소속사는 "이번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는 언젠가는 꼭 바다를 주제로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는 그의 포부로 시작된 앨범"이라며 "임현식이 전체적인 앨범 컨셉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기획에도 직접 참여했다. ‘임현식 바다’의 의미가 대중들에게 진심으로 닿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임현식의 신보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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