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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이미지 벗어나 친숙하고 소통 중점 둔 전남도의회 '숏폼' 조회수 폭발

'띄어쓰기 중요성' 10일 만 100만회 돌파

김재절 의원 이어 나광국·김호진 의원 기대

김재철(가운데) 전남도의원이 는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출연한 유튜브 영상이 10일 만에 100만 회를 돌파한 가운데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관공서 틀 벗어나 재미있고 친숙한 이미지로 도민과 소통에 중점을 둔 전남도의회의 챌린지 숏폼이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

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한 유튜브 콘텐츠는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다. 첫 번째 영상인 김재철 의원(보성1)이 출연, 반전이 있는 짧은 개그 영상을 게시 단 10일 만에 100만 회를 돌파했다.

이어 나광국 의원(무안2)이 출연한 두 번째 영상이 공개돼 더욱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고, 조만간 김호진(나주1) 의원이 출연한 세 번째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4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여 미디어 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과거와는 차별화된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의정 홍보의 양적, 질적 성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주로 전남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의정활동을 알리는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지역 특산품, 관광 명소, 먹거리 등 전남을 알리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함창환 전남도의회 홍보담당관은 “도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전남도의회를 알리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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